KCC·KCC실리콘, 창신동 쪽방상담소에 성금 기탁

저소득층 위생환경 개선·편의시절 지원 예정

2022-04-07     김자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지난

KCC·KCC실리콘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사 사내 커피 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금액에 사측이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성금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0.5~1.5평 공간 안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거주민에게 상담사업·의료·일상생활·목욕·세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KCC는 해당 성금이 오미크론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들에게 위생환경 개선과 편의시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실현에 일조할 계획"이라며 "사내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한 기부·봉사 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