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블룸캠페인’ 선보여

2022-05-03     박지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

핀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블룸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된 2만여 개의 이용 고객 후기 중 가장 많이 언급된 △힘이 된다 △다행이다 △감동이다 세 가지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핀다가 성장하는데 고객의 입소문과 후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된 만큼, 이번 블룸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선보이고자 기획, 제작된 것이다.

핀다 이용 고객의 후기가 △힘 △다행 △감동 메시지로 집중된 배경으로 정보불균형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이 꼽힌다. 그동안 금융 정보비대칭성으로 인해 개인이 발품을 팔 때보다 핀다를 통해 더 나은 대출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었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보다 더 좋은 조건을 발견해 불필요한 이자 등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핀다 이용고객의 약 45%는 대출을 받고 한 달 뒤에도 대출 비교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캠페인’은 총 세 가지 영상으로 제작돼 도심 곳곳을 수놓는다. 영상이 노출되는 주요 장소는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과 테헤란로에 위치한 브이플렉스 대형 스크린, 마포구 합정역 버스정류소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핀다의 모든 임직원들도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준비한 블룸캠페인 영상을 보시고 저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고객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