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 오픈

2022-05-06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제천자이

GS건설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이다.

제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조성돼 향후 공공청사, 업무복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남측에 계획된 근린공원을 비롯해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1층 필로티설계로 개방감도 제고할 방침이다. 일부 세대에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5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7~10일 이뤄진다.

GS건설 측은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제천 첫 자이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 천남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