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운동중앙회 尹 대통령 취임축하 콘서트…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참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범국민 희망 콘서트 진행

2022-05-11     김자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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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가 지난 10일 KBS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범국민 희망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351개 중도·보수 시민단체가 직·간접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비서실장 소속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비서관도 취임식 당일 저녁 만찬 대신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단체들과 소통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자유민주총연맹 최명진 목사, 한상인협회 김광을 회장, 한국미래포럼 박경진 회장과 종교계 인사인 전 조계종 총무원 서의현 원장, 전 대한민국수호 천주교교인모임 김계춘 신부, 백석대학교 음재용 목사가 참석해 소통의 장을 이뤘다. 

강 수석은 7번째 격려사 인사로 등장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과 소통 접점을 늘리기 위해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실을 확대하는 기구 개편 속에서 임무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