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전국 18개 골프장에 셀프 체크인 시스템 도입

2022-05-19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카운티는 스마트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전국 18개 골프장에 적용됐다. 체크인 번호, 예약시간 또는 QR 코드를 이용해 비대면 체크인 진행과 동시에 라커 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골프존카운티 앱을 통해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셀프 체크인은 고객 응대 창구가 늘어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냄으로써 이용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고, 기존 체크인에 쓰이는 용지도 줄이게 돼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골프존카운티의 설명이다.

골프존카운티 측은 "골퍼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보다 편리한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IT 서비스를 개발해 독창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스마트한 골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