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 개최

비스포크 출시 3주년 첫 대규모 가전 팬파티…추첨 통해 1500명 초청 ‘썸머 바캉스’가 주제…MZ세대 인기 박문치·에픽하이·카더가든 등 참여

2022-05-30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가전 ‘비스포크’(BESPOKE) 출시 3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썸머 바캉스’ 콘셉트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사전 응모를 받아 행사 참가자 약 15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을 감상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무대 공연에는 △박문치 △카더가든 △에픽하이 등이 나설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식음권 △웰컴키트(비스포크 트래블 키트) 등이 제공된다. 세부 내용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개최하게 됐다”며 “참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비스포크 가전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