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자 “송파구민만 바라보고 낮은 자세로 봉사행정 펼칠 것”

2022-06-07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6·1

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자가 7일 “오직 67만 송파구민을 바라보고 낮은 자세로 봉사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당선자는 이날 오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청장, 시·구의원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자들을 대표해 “당선인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 사람 살맛나는 송파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한표환 교수(前 한국지방행정 연구원장)를 인수위원장으로 위촉한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자치 등 6개 분과위 총 15명으로 구성, 7일 공식 출범했다.

각 분과위는 △행정자치 권영주 위원장(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황대성·정재준 위원 △재정경제 라휘문 위원장(한국재정학회장), 조창행 위원 △복지보건 강동욱 위원장(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 배방식·이혜숙 위원 △교육문화체육 육현철 위원장(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이동근·최호명 위원 △도시환경 박양호 위원장(전 국토연구원장), 나정현·이배철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인수위 대변인으로는 함대진 전 선대본부 홍보본부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