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건축물 스마트플랫폼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2022-06-16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협력업체인 아이티로사(社)와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 플랫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서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이와 관련된 공동연구와 특허출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단자함 내 지능형 홈넷 게이트웨이를 포함한 세대별 망분리·보안 시스템에 대해 공동 특허출원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세대 내 스마트홈 장비 망분리를 통해 해킹을 방지하고, 각종 게이트웨이를 제어 가능한 보안 시스템이다.

반도건설 측은 "ESG 상생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협업과 기술개발, 특허출원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반도유보라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첨단 기술도 공동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