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판교 연구소 개소…“글로벌 바이오산업 진출 본격화”

2022-06-1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뷰웍스가

의료·산업용영상솔루션전문업체 뷰웍스는 지난 16일 판교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구소에선 지난해 뷰웍스가 지분 참여한 모던밸류와 라만 기반 현장진단 장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가 이뤄진다. 또한 디지털 방식 병리진단 장비인 슬라이드 스캐너 개발도 진행된다.

뷰웍스는 판교 연구소 개소, 모던밸류와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현장진단·체외진단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체내외 진단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계획이다.

뷰웍스 측은 "체외진단 장비 사업을 향후 중요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판교는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들이 밀집해 있는 최적의 입지로 판교 연구소를 체외진단 장비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바이오 혁신 기술 개발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