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2022-06-2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양산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1074억 원 규모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양산 물금읍 범어리 소재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범어초·황산초·오봉초·범어중·신주중 등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양산디자인공원 등이 있어 주거여건도 쾌적한 사업지라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조건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외관 특화가 적용된 단지로 양산 지역 내 독보적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