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에 후원금 전달

2022-06-29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과

효성그룹은 경기 파주 소재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애덴복지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효성은 해당 사회적기업이 진행 중인 컴브릿지 사업에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2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컴브릿지 사업은 부품 재활용을 위해 전산기기를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9년간 2억4000만 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