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현대 서울서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팝업스토어 운영

오픈 첫날부터 4일간 일 평균 방문객 약 2500명 '흥행'

2022-07-13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8일 설치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4일간 일 평균 방문객이 약 25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홈브루를 직접 체험하고, 제품에서 만들어진 △페일에일 △스타우트 △위트 등 수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잘 맞는 맥주 MBTI 찾기 △특별 제작된 맥주잔과 받침(코스터) 제공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신제품은 더욱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 8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과 함께 출시된 ‘홈브루 캡슐 멀티팩’에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 외에 △발효를 돕는 효모 △맥주에 풍미를 더하는 홉오일(Hop Oil) △플레이버(맥주향) 등 3개의 캡슐이 포함돼, 홉오일과 플레이버 조합을 통해 취향에 맞는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LG UP가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기존 실버 색상 외에도 △네이처 베이지 △솔리드 그린 등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돼, 집안 공간에도 조화를 이루며 나만의 홈바(home bar)를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