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지역자활협회,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022-07-2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캡스텍,

종합시설관리전문업체인 캡스텍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개별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식판 등 식기류를 수거해 △수류버블·애벌세척 △초음파세척 △특수레일 플라이트 세척 △식판 소독 △ATP세균측정 △진공 밀봉 포장 등 전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배송해주는 원스톱 위생관리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캡스텍은 현재 전국 37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아용 식판 세척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캡스텍은 지역자활센터 등에 위생관리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이다.

이를 발판으로 캡스텍은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기반 상생협력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캡스텍 측은 "우리아이 안심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교육기관에 안전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회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기반 경제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공동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필수 요건인 전문 직무능력 배양, 서비스 지역 안정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