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저탄소 암모니아 기술제휴 업무협약 체결

2022-07-29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암모니아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저탄소 암모니아 대규모 지하저장 기술, 수소 추출 기술 등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한국석유공사와 다양한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에 대한 기술적 협업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