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지하주차장을 햇볕 드리운 정원으로” [포토]

2022-08-12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하주차장에 외부 햇볕과 공기를 끌어들여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하는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1층엔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수목·초화류 선정, 정원 조성·시공 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바이오필릭
바이오필릭
바이오필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