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소식…수도권 아침 최저기온 20도 [오늘날씨]

2022-08-31     고수현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31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등 수도권은 새벽께(오전 3~6시)까지 비가 오겠고,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출근시간대(오전 6~9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강원 영서와 충북지역은 오전 6시∼낮 12시, 강원 영동·경상권은 낮 12시∼오후 6시까지 비 소식이 있으며,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일부는 지역에 따라 자정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북 북부·경북 북부 30∼80㎜, 전북 남부·전남권·경북권 남부·경남권·제주도 5∼40㎜다. 일부 지역의 경우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 소식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 등을 보이겠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20∼27도 △인천 20∼27도 △수원 20∼27도 △춘천 20∼25도 △강릉 20∼23도 △청주 21∼26도 △대전 21∼26도 △세종 21∼26도 △전주 22∼26도 △광주 22∼27도 △대구 22∼26도 △부산 24∼26도 △울산 23∼24도 △창원 23∼26도 △제주 24∼2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