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영향…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늘날씨]

2022-09-03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3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소나기가 오겠다.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남해안 제외) 10∼60㎜, 충청권 남부·전북 5∼30㎜, 제주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전남권 해안과 경남권 해안 50∼100㎜ 등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