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예정

2022-09-08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음성자이

GS건설은 오는 9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충북 음성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용담산근린공원과 금왕금빛근린공원, 웅천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 전(全)세대 판상형 설계 등으로 채광·환기성을 극대화하고,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등을 도입해 리조트형 테마정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측은 "음성 내 첫 자이 아파트이자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지인들의 관심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