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독 고객 대상 디즈니랜드 경품 이벤트…KT, 신한은행·교보생명과 전문가 양성 [IT오늘]

LGU+, 디즈니+ 구독하면 추첨 통해 해외여행권 등 디즈니 연계 경품 증정 KT, 신한은행·교보생명과 금융·IT 전문가 양성…카이스트 교수가 직원 교육 네이버, 오디오 무비 등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출시 예정 라인업 6편 공개

2022-09-16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 ‘유독’ 고객 대상 디즈니랜드 이벤트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랜드 해외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독(유플러스+구독)은 올해 7월 출시된 구독 플랫폼으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이용할 수 있다. 2개 상품 이상 조합 시 할인율은 최대 50%까지 확대된다. 

고객들은 유독에서 ‘디즈니+’ OTT 상품을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콘텐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디즈니랜드 포함 홍콩 여행권(250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여행권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디즈니랜드 관광이 포함되며, 연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기(100명)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 등(100명) 등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그램 17(3명) △타이틀리스트 골프 캐디백(5명)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그릇세트(10명)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 냄비(20명) △GS25 기프트카드 2만 원권(500명) △폴 바셋 세트(5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유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T는

KT, 신한은행·교보생명과 카이스트 ‘금융 DX 인재 양성과정’ 2기 개설

KT는 신한은행·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산학 과정은 금융과 IT 영역에서 AI·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됐다.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디지털 혁신 전략과 로봇서비스 등을 주제로 11주간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카이스트 내 △경영대학 교수진 △AI 대학원 교수 △산업공학과 교수 등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 △경영성과 창출 등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빅데이터 기반 교육도 받게 된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지난해 다양한 기업이 함께하는 산학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실무 인력을 확보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데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2기 과정을 통해서도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각 분야가 융합해 시너지를 내며 디지털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바이브, 연내 출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공개 

네이버는 음악 플랫폼 '바이브'(VIBE)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총 6편으로, △곽경택 감독의 오디오 무비 ‘극동’ △정신과 전문의 마음진단 콘텐츠 ‘하지현 박사의 마음하트’ △이선빈·이준혁 주연의 스릴러 오디오 무비 ‘리버스’ △음악과 함께하는 홈 트레이닝 ‘UV와 따라와, 홈사이클’ △조권·나인우의 슬립가이드 등이다. 

바이브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디오 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바이브 뮤직 구독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오디오 탭을 통해 기존 음원 플랫폼에서 한 발 나아가 오디오 콘텐츠 전반을 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베스트셀러 ‘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오디오로 출시하고, 7월에는 ‘롯데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도슨트 오디오 전시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를 진행한 바 있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바이브는 연내 6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마라톤 클럽과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오디오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