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아동보호시설에 1000만 원 기부

2022-09-19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 사용될 기부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초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마련됐다. 앞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달부터 헬스케어 앱 워크온을 통해 걸읍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총 6335만 보의 걸음을 모았다. 해당 캠페인에는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3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초구 측은 "지난해 호반건설에서 아동보호대응센터와 아동보호시설 모듈러 건축물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임직원들이 기부금까지 전달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서초구 보호아동지원사업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