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오픈

2022-10-04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하우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House of Progress)에서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콘셉트카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Audi urbansphere concept)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럭셔리 클래스 콘셉트카로,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아우디 브랜드의 4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와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다. 행사장 내에는 아우디 도슨트가 상주해, 원하는 방문객들은 신청 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