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문화부에 5G 기술력과 부산엑스포 홍보

전경훈 사장, 英 장관과 차세대 이동통신 논의…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2022-10-21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5G 이동통신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전 사장은 영국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과 진행 중인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홍보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보다폰의 5G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국제적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