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올해 3분기 영업익 3.7억 원…전년比 95%↓

2022-11-14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01억9354만 원, 영업이익 3억7155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12%, 영업이익은 95.30%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증가로 25.57% 증가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유동성 위기 문제와 관련한 지표들을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12.78%에서 올해 9월 말 228.48%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현금·현금성자산은 22.95% 줄었으며, 미청구공사는 84.50% 늘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흐름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