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반녹화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2022-11-21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디아이엠씨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인 'DIMC 테라타워'가 기술혁신 분야 환경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DIMC 테라타워는 인공지반 녹화·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통합 물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에 4000㎡ 규모 녹지를 조성해 도시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오염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반 녹화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인공지반 녹화기술 개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IMC 테라타워는 경기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일대에 들어선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