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CJ대한통운과 전략적 MOU 체결

2022-11-21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은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국 수출입 냉동·냉장화물 운송과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고, 현지 CJ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수익성과 운송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SM상선의 설명이다.

SM상선 측은 "CJ대한통운과의 MOU 체결은 미주 운송 서비스가 국내외 화주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