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샘고을시장 문화공연·야시장 행사 개최…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독려 [전북오늘]

2022-11-24     안지예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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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시장 문화공연·야시장 행사 개최

‘정읍 샘고을시장 문화공연·야시장’ 행사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정읍 대표 시장 ‘샘고을시장’ 내 평화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전통시장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공예품들이 선보여졌다.

마술 공연과 지역동아리 공연, 시민들의 노래자랑과 이벤트와 조연비와 연예진, 이진관, 유빈, 정주 등 초대 가수의 공연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독려

군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지난 2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백신접종률이 낮아 동절기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산에는 1일 평균 2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재확진율도 10%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가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한 다음달 18일까지는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위해 전담반 운영으로 98개소(요양병원·요양시설 등 84, 정신건강증진시설 3, 장애인시설 9, 노숙인시설 1, 노인주거복지시설 1)에 방문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