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 E-프로젝트’ 수주

2022-11-24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 E-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당진 소재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에어로겔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유틸리티 생산 설비, 수처리시설, 부대시설 등 공사도 함께 수행한다. 계약금액과 플랜트 생산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발주처인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추가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