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북, 어린이를 위한 정감어린 전설 이야기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출간 [신간소개]

어린이들과 친근한 ‘빵’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 있게 이야기 전개

2022-11-25     윤명철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도서출판

도서출판 유엔북이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우리나라의 각 지방에 전해 오는 전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고난을 이긴 용기와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 등을 쉽게 보고 들으면서 배울 수 있도록 신간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을 출간했다.

이 전설 모음집에는 우리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설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며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35편의 엄선된 이야기들로 편성됐다.

특히 애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 오누이의 아름다운 사랑 △바위 타고 동해를 건너간 부부 △어부의 아내와 기적의 새끼줄 등 지방 곳곳에서 이어 내려오는 전설들이 눈길을 끈다.

안대준 유엔북 대표는  “어린이들과 친근한 ‘빵’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 있게 이야기를 전개한다‘며 ”전설 속 옛사람들의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제시해 실감 나게 읽을 수 있고, 복잡한 전설의 내용을 단순화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을 읽으며 여러 지방의 설화와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져 전설이 내려오는 여러 지역의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