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SK C&C 2023년 임원 인사…박성하 가고, 윤풍영 왔다

윤풍영 SK스퀘어 CIO, 신임 사장으로 선임 자회사 에센코어 포함 신규 임원 총 7명 선임

2022-12-01     한설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SK㈜

SK㈜ C&C는 DT(디지털전환)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같은 그룹사인 SK스퀘어의 윤풍영 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사장으로, 기존 박성하 사장은 SK스퀘어의 신임 CEO(대표이사)로 각각 내정됐다. 

윤 사장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치고 지난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한 이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 등에서 사업구조 개편과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을 담당해 왔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진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면서 DT 사업 기반을 정비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023년 초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승진
△윤풍영 사장

□ 신규 선임
△이호열 플랫폼GTM그룹장 
△최철 Blockchain플랫폼그룹장 
△김광수 Digital Factory그룹장 
△차재민 T Biz. Digital그룹장 
△이종찬 Commerce그룹장 
△신용운 구매담당 

□ 자회사 에센코어 신규 선임
△노남수 Planning&Support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