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 원 기부

2022-12-0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 산하 우미희망재단(구 금파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공모사업 우미드림스퀘어'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미드림스퀘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미희망재단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혁신적이고 시의적절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이끌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