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사랑의 PC 보내기’ 동참…소외계층 PC 보급

2022-12-0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 PC 보급사업이다. DL건설은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사용하지 않는 전산자원 827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해당 전산자원은 업사이클링을 거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DL건설 측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