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AI기반 교육 플랫폼 오픈

2023-01-11     유채리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재무설계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통합플랫폼(TIP‧Training Integration Platform)은 신입 설계사는 물론, 고능률설계사까지 아울러 개인별 맞춤 교육을 추천하거나 세일즈 노하우 콘텐츠 등 영업력 강화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플랫폼 오픈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6일 열린 2023 CA채널 영업전략회의에서 △교육과 훈련 강화 △철저한 영업 및 리크루팅 프로세스 수행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 방침을 공유한 것의 일환이다.

교육통합플랫폼은 AI기술을 적용해 학습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 분석하고, 반대로 부족한 영역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강의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동료가 많이 시청한 콘텐츠, 매니저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해준다.

이 외에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도입해 편리성을 강화한 동시에 수강신청, 이수확인, 일정관리 등 여러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포인트, 온라인 배지 획득, 캐릭터 성장과 같은 재미요소를 가미해 교육에 대한 흥미와 학습 지속성을 높였다.

김성환 CA채널 담당 부사장은 CA영업전략회의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의 역량 및 교육 강화를 위해 TIP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재무설계사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탁월한 재무설계 역량을 갖춘 ‘Global Sales Professional’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