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초과수화물 사전 결제 시 할인…제주항공, 오사카 간사이 제2터미널 이용 재개 [항공오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초과수화물 사전 예약 이벤트 실시 제주항공, 오사카 출국 시 간사이항공 제2터미널 이용해야

2023-03-07     편슬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 국제선 초과수화물 미리 결제하면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국제선 초과수하물 요금을 사전에 결제하면 3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과수하물 사전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또는 앱) 내 수하물 사전구매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최대 2개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가능하다. 

환승 연결편이 있거나 타 항공사가 운항하는 공동운항편 고객은 이용이 불가하다. 반려동물 등 특수 수하물 운반에도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제주항공이

제주항공, 오사카 출국 시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이용

제주항공은 오는 4월1일부터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제2터미널 이용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제주항공 고객들은 기존 제1터미널 대신 제2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오사카 시내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제2터미널에서 내릴 수 있다. 지하철은 역에서 공항순환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진에어가

진에어, 마카오 노선 4월부터 재운항…무려 3년만

진에어는 오는 4월 23일부터 3년여 만에 인천~마카오 노선의 매일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카오 입국을 위해서는 출발 48시간 이내의 코로나19 PCR 음성 결과서를 소지하거나, 출발 24시간 이내의 자가 혹은 전문가 신속항원검사(RAT)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마카오 정부 플랫폼(Platform)에 신고하거나 마카오 건강 코드에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