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2023-03-27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총 253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도보 거리에 석관초, 석관중 등이 위치한 사업장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교통성도 뛰어나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DL건설 측은 "인근 석관1-3, 1-7구역에 이어 1-1구역 시공권을 따냈다.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부지가 있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택 분야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지역 대표 주거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