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52억 원…적자전환

2023-03-30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신영건설은 30일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896억8676만 원, 영업손실 52억1294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5.91% 늘은 수준이나,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도 -124억9542만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구조 악화 ,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부담 확대, 소송충당부채전입액의 영업외손실 반영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