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0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완공

2023-07-13     장대한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최근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30호점 완공식은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과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뤄졌다.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30호점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으로, 할머니로부터 실질적 양육을 받고 있다. 할머니 또한 소득이 없어 주거지에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금호타이어는 주인공이 직접 그린 꿈꾸는 공부방을 토대로 깨끗한 벽지와 책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 및 학습지, 책 등을 함께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의 공부방 지원 및 교육기부 및 후원사업을 실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