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371억 원…전년比 55%↓

2023-10-24     권현정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한 371억37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조285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다시 썼다.

포스코퓨처엠은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로 배터리 소재 사업이 호실적을 거두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리튬과 니켈 등 메탈 가격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1% 늘며 95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7% 준 218억 원이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326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