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광주은행 KJB모바일 아파트대출’ 상품 출시

2023-10-26     박준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핀다가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자사의 비교대출 플랫폼에서 광주은행의 ‘KJB모바일 아파트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JB모바일 아파트대출’은 광주은행이 지난 2022년 12월 출시한 100% 비대면 대출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이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택구입자금 △타행대환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의 목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 상환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매년 최초 대출금의 10% 범위내에서 면제해준다.

또한 실적연동 우대금리 최대 0.7% 포인트, 자금용도별 우대금리 최대 0.3% 포인트의 금리 혜택과 더불어 500억원 판매한도로 제공되는 최대 연 1.2% 포인트 금리우대쿠폰까지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4.56%(지난 22일 기준)까지 금리 책정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아파트담보대출을 선보임에 따라 핀다는 총 9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중개하게 됐다. 향후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과 캐피탈, 온투업 등 다양한 업권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라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담보대출 상품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1금융권 주택구입자금 대출 상품이 입점하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더 많은 사용자가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