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프로모션…진에어, 인천~푸꾸옥 취항식 진행 [항공오늘]

티웨이항공, 코타키나발루 여행객 대상 할인 혜택 제공 진에어, 푸꾸옥 취항식 진행…박병률 대표·임직원 참석 제주항공, 日 소도시 노선 증편으로 하늘길 확장 박차

2023-12-26     편슬기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티웨이항공이

티웨이항공, 코나키나발루 특별 프로모션 선보여

티웨이항공은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합리적인 운임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3만335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또한,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코드 특가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2024년 1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그 밖에도 왕복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 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4일간 유효하다.

진에어가

진에어, 인천~푸꾸옥 노선 취항…데일리 운항

진에어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진에어 박병률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인천~푸꾸옥 노선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내년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한다. 한편, 진에어는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15k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제주항공이

제주항공일본 노선 증편…소도시 하늘길 넓혀

제주항공은 내년 1월 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월·화·목·금·토요일)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기간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왕복 최대 5만 원 할인, 돈키호테 추가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