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가경찰위원회 김성은 교수 등 신임 5명 임명

이상민, 김성은·박형명·김장리·이효원·김세동·임명장 수여

2024-02-21     윤진석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정부는

정부는 지난 20일 국가경찰위원회 비상임위원들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위원은 김성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박형명 법무법인 김장리 변호사,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정 SBS 보도본부장이다. 

이번 임명은 제11대 국가경찰위원회 비상임위원 5명의 임기가 지난해 12월부로 만료되면서 전원 교체에 따른 것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신임위원들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장관은 “국가경찰위원회가 경찰의 변화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심의하고 조언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 소속 국가경찰위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