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국민 '절규'

2019-03-14     정세운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이근 글=정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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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 양쪽에서 낡은 자동차가 달려온다.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매단 차엔 "국가모독"이라고 써 있고, 자유한국당 기를 내건 차엔 "좌파독재"라는 글귀가 달려있다. 위협을 느끼는 건 국민들이다. 지금 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있는지 절규하며 소스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