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 간담회 개최

2019-03-27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진진수라 광화문점에서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2018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한 참여기업(주사업자, 컨소시엄, 하도급, 감리, pmo 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한 신기술 기반 전략과제 추진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적정사업기간 확보를 위한 조기발주의 필요성 등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NIA는 적정사업기간 의무준수 및 장기계속계약 확대, 평가기준 구체화 등 수발주제도 개선, 원격지 개발 확대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은 21개 과제에 843억원을 투입해 범정부 공통인프라, 첨단기술 활용 등 지능형 정부 기반 마련을 위한 전자정부 핵심과제 추진 및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전략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