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19 국가안전대진단 국민홍보 캠페인’ 진행

2019-03-28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8일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오후 인천 검암역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국민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안내 홍보물 및 생활안전 자가진단 점검표(공동주택용·일반주택용) 등의 배부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국가안전대진단’이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1일간 건축물과 시설물 등 14만개 소에 대해 정부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국가 안전수준을 향상시키는 선제적 예방을 말한다.

인천교통공사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홍보 캠페인과 △지하철 역사 건축물과 소방·방재설비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 △변전소 및 신호·통신 분야 주요설비 등에 대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장애와 사고가 없는 지하철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