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일교차 크지만 '맑고 포근'…일부지역 강풍

2019-04-04     박근홍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이날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꽃샘추위는 수그러들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영하 3도~영상 9도, 영상 14~21도 분포를 보이며, 전일보다 2도 가량 올라, 크게 쌀쌀하지 않고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을 비롯한 일부 해안과 내륙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가운데 초속 20~30m에 이르는 강한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돼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4.0m, 서해 0.5~3.0m, 남해 0.5~2.0m 등으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