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2019-04-17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17일

수협중앙회는 공노성 대표이사가 17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공 대표는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의 35번째 문장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라는 문장을 필사하고 수협중앙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직접 쓴 뒤 필사본과 참여자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 대표는 “독립선언서 전문을 읽고 필사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수협중앙회 모든 임직원들이 그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노성 대표이사는 다음 필사 릴레이 참여자로 수협중앙회 박신철 조합감사위원장과 강신숙 상무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