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2019-04-18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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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지난 17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HF가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고성·속초 등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 안정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환 HF 사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란다”며 “HF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인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는 산불피해 지역 재난극복 및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은 원금상환 유예를, 전세자금보증은 기한연장 조건 완화 및 추가보증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