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승무사업소, 인천 노틀담복지관에 성금 200만원 전달

2019-04-19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승무사업소 직원들이 19일 인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 급여 우수리를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2010년 10월 노틀담복지관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승무사업소 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후 자투리 시간과 휴일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반찬배달, 목욕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정락 인천교통공사 승무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1부서 1단체 자매결연을 추진해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