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 긴급 준법감시 책임자 회의 개최

2019-04-29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

농협 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전 계열사 및 주요 사업장 준법감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긴급 준법감시 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협경제지주 및 전 계열사 임직원의 윤리의식 경각심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례로 보는 윤리경영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농업경제부문 윤리경영 강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사적 윤리경영 이행으로 건전한 경영환경 조성 △사회・경제적 약자 배려와 부당행위 근절 △양성평등 인식 확립과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등을 강조했으며, 윤리경영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할 것을 강조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바르고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