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노사 공동 ‘청년플랫폼’ 발족

2019-04-30     김기범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30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젊은 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청년플랫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청년플랫폼은 젊은 직원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고 확산되는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입사 3~10년차 젊은 직원 10인으로 구성됐다.

청년플랫폼 위원들은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 활성화 및 업무개선 의견을 개진하고,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는 등 상향식 의사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성백 예보 사장은 청년플랫폼 위촉식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공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고민과 새로운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