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주 문산지역 일손돕기 행사…“농가 지원 활발”

2016년부터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와 결연, 지속적인 일손돕기

2019-05-0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

7일 NH투자증권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하고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NH투자증권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와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전답 약 2500평에서 고추 모종심기와 사과 열매솎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점심식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촌 일손돕기에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준비 중이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부터 지난 2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여름에도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계획중이다.